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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8

호주 2008년 3월의 시작, 게이 페스티벌 : 마디그라 페이스벌 호주 게이 페스티벌 : 마디그라 (March, 2008_Madigra Festival) 3월 첫날, 한국은 삼일절로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이날, 호주는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게이 페스티벌이 열렸다. 몰랐었다. 게이페스티벌이 '마디그라 페스티벌' 이라는 이름하에 올해가 10년째라고 한다. 나는 아직도, 여기 호주에서도 여자 친구들과 손을 잡고 흔들면서 거리를 활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번도 본 적은 없다, 외국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 한다는게, 근데 이날은 그게 가능했다. 대부분의 남자, 여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너무나 당당히 행복하게 웃으면서 걸어다니는게 아닌가, 왜 그 모습이 이상하고 신기하게 보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해 보였다. ㅎㅎㅎ 이날 어찌나, 혹독한 바람이 불던지 @.. 2008. 3. 11.
오페라 노천카페에서 만난 연인 오페라 하우스 노천카페의 연인 (Fub, 2008_Opera house) 엘리자베스 쉽을 만나기 위해, 찾아갔던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바로 밑 노천카페에서 만난 연인, 사진 하나로 쉽게 말을 건네고 웃으며 인사할수 있는 2008. 2. 26.
시드니에서, 다이애나를 만나다 D I A N A a celebration the power house museum 에서 다이애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생애를 모두 보여준다는 이번 전시, 마를린처럼 그토록 바라던 다이애나는 아니지만, 호주에서의 다이애나는 만나보고 싶어, 찾아 가봤다 :) 입장비만 무려 20$ @_@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큰 돈이지만 지금 아니면, 내가 언제 이 호주땅에서 그녀를 만나겠는가, 이런 문화비는 기분좋게 써줘야 되지 않겠어? 암, 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룰루랄라, 찾아갔더랬지 ㅎㅎ 전시장은 모두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쉽지만, 어린 아가의 다이애나에서 부터, 왕세자비의 멋진 다이애나까지 편지 한 장, 사진 한 장까지도 모두 전시가 되어 있어 조금 놀래기도 했다. 전시를 보는내내, 테마별로.. 2008. 2. 20.
빨간열정,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December 2007) 초록의 잔디와 펄럭이는 깃발 그리고 들어가고픈 물가까지, 그리나 그 무엇보다도 빨간열정을 품고 있는 달링하버 누군가 달링하버가 어떤 모습이었었냐 묻는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 할수 있다. 12월의 달링하버는 수줍은 빨간열정을 가진 녀석이라고, 2007. 12. 31.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in sydney :) 몇일 후면, 크리스마스다 서울에서는 그냥 그렇게 보냈던 크리스마스가 여기서는 왜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 걸까, 모두가 인사치레처럼 Merry Christmas, 를 말해서인가 다음이 Boxing day 라는 새로운 휴일이 함께찾아와서인가, 아니면 뜨거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여서인가 나도 모르게 설레이고 기대하게 된다. 루비 맘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레드 와인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호주, 값도 한국보다 싸다고 한다. 간단한 맥주를 사더라도 ID카드와 Bottle shop에 직접 가서 사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한 적 없었는데. 와인을 먼저 마시겠구나. 마틴 플레이스나 시티를 가야지만 그나마 크리스마스를.. 2007. 12. 23.
하루만에 쉐어 구하기, e-ticket, visa 서류가 잘못되어 하마터면 출국조차도 못하게 됐을때, 비행기 엔진 이상으로 인해, 인천공항 기내에서 그대로 3시간 남짓을 보내고 있었을 때, 수화물이 잘못되어, 시드니 공항 게이트가 바로 코앞인데 난감했을 때, 난 정말 긍정적인가보다, "시드니 도착하면 정말, 잘 살껀가? 벌써부터 태클 다 걸렸네 ㅎㅎ" 라는 단순한 생각과 동시에, 도착한 당일날 방을 구하게 됐다. 원래는 한국인 팩백커 오아시스, 에서 몇일 묵을 예정이었다. 근데 성수기 시즌으로 인해 방값이 2배로 뛴다고 한다, (쉼터 오아시스 팩백커 1주 85불, Sydney central YHA 백팩커 3일 105불 정도한다고 한다) 이런 된장 -_-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스트리트는 다 돌아본거 같다. 거의 포기상태. 전봇.. 2007. 12. 4.
워홀 떠나기 전, 짐싸기 오늘이 드디어 D-1 일. 이것저것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들을 사면서 정신없이 하루가 간거 같아요. 나름 체크까지 해가면서, 필요한 물건을을 준비했어요. 워홀이나 긴 장기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준비하면서 참고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요 ^ ^ 옷 : 반팔 4개, 긴팔 5개, 치마 5개, 반바지 1개, 긴바지 3개, 점퍼 1개, 속옷 4세트 등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여서, 여름이라고 하네요. 물론 제가 떠나는 시드니는 4계절이 뚜렷해서, 겨울도 우리나라처럼 춥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겨울옷을 거의 준비하지 않고, 가을옷들만 가져갈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북쪽으로 올라가면 적도 부근이라서, 브리즈번은 1년 내내, 여름이라고 합니다. 시드니에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 겨울이 올때쯤 적도 부근쪽으로 .. 2007. 11. 27.
20071128_저 날아갑니다 : ) 내 일생의 18분을 Australia 에서 보내기 위한 첫번째 티켓, 운이 좋은아이, 역시 ~ :) 이래저래 도움도 받고, 검색도 해보고 겨우 항공권 구매했다. 28일날이, 그나마 좌석있는편 ! 그래그래, 빨리가자 73만원 + 택스 34만원(1년 오픈) + 스탑오버 5만원 = 112만원 정도 JAL를 타고 갈 예정이라 스탑오버를 신청했다. 고민고민, 1년안에 돌아올수 있으까, 더 연장해야하나 들어왔다 나와야하나, 설마 3개월만에 귀국? ㅡ0ㅡ 잡생각들;; 카페를 끼고 알아 보니 수화물을 30키로까지 해준단다. 싼 항공들은 전부 수화물 20키로, 인터파크가 제일 싸길래, 고민했었다. 수화물이냐 싼항공권이냐 "수화물 30키로까지 해 주실수 있나요?" 하하 , 해준단다 ! 역시 모르고 까리한것들은 물어봐야한다.. 200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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