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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travel/f 일생의 18분, AUS

시드니에서, 다이애나를 만나다

by 린진 200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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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I A N A
a celebration



the power house museum 에서 다이애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생애를 모두 보여준다는 이번 전시,
마를린처럼 그토록 바라던 다이애나는 아니지만, 호주에서의
다이애나는 만나보고 싶어, 찾아 가봤다 :)

입장비만 무려 20$ @_@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큰 돈이지만
지금 아니면, 내가 언제 이 호주땅에서 그녀를 만나겠는가,
이런 문화비는 기분좋게 써줘야 되지 않겠어? 암, 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룰루랄라, 찾아갔더랬지 ㅎㅎ

전시장은 모두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쉽지만,
어린 아가의 다이애나에서 부터, 왕세자비의
멋진 다이애나까지 편지 한 장, 사진 한 장까지도
모두 전시가 되어 있어 조금 놀래기도 했다.
전시를 보는내내, 테마별로 설명해 놓은
벽 한가득, 채워져있는 글들을 읽느라 장작
2시간에 걸쳐 본 전시회,

마지막, 다이애나의 장례식 영상은
왜이리도 내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던지,
시드니에서 만난 그녀, 왠지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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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house museum
500 Harris Street Ultimo

새로 이사온 곳이 바로 파워하우스뮤지엄 근처
매일매일 걸어다니면서 보고곳, 왜케 흐믓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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