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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travel/f 일생의 18분, AUS23

일년 전 오늘, a year ago today 일년 전 오늘, 난 여기에 있었구나 리뉴얼 준비를 하면서 이것저것 들쳐보다 찾아낸 나의 일년전모습 예습복습의 데이오프로 인해, 여유로운 브런치에, 옥스포드까지 그립다, 일년전에 내가 miss me, a year ago just me 모았던 용돈 개봉하던날, 이날 아마도 재민이가 젤 많이 모았더랬지, ㅎㅎ 2009. 8. 4.
I am quite sure I will go back to there.. someday, I will go back to there, my movie world (2008.05.17) 진정 설레던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되던 그때 꼭 슈퍼맨과 배트맨을 만나보겠다고 찾아간 그 곳, 꿈의 동산이 있으면 이런곳일까? 'ㅡ' 한번쯤 다시 꼭, 가보고픈 나의 무비월드 나 정말 신나보인다는, 저 표정 언제쯤 나올려나? 2009. 2. 24.
차디찬 바람의 기억, 호주 멜버른 (Melboune) 호주의 다른 모습을 처음 본 곳이 바로, 멜번이다. 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만난 멜번은, 차디찬 바람 그 자체였다. 아름다운 모습의 멜번과 그 못지 않은 도도한 바람은 나를 살고싶게 만든 녀석이다. 한 번쯤은, 살고픈 그런 나의 도도하고 차가운 Melboune :) 멜번으로 가는 길, 시드니 공항에서 어찌나 배가 고프다니, 저런 굶주린 얼굴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니 린진아, 2008. 10. 5.
멜번에서 가져 온, 흑백 사진 한 장 멜번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 내 흑백 스티커 사진 한 장이다, 멜번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시티 구경에 나섰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flinders street station 뒤쪽에 위치한 곳에 아주아주 근사하고 기특한 요 흑백 스티커 사진기 녀석이 있다. 잘 찾아봐야 한다. 수줍은 요녀석은 역 매표소 기둥 뒤에 숨어있기에, 요즘에는 찾아 보기 힘든, 이 흑백 스티커 사진기는 사진 속 주인공인 아저씨께서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계신 거라고 하셨다. 오른쪽 사진이 바로 아저씨가 젊은이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면서, 지갑속 따님과 따님의 딸아이 사진까지 있으시다면서 보여주셨다. 그냥 사진기가 아닌, 아저씨에게는 인생이 담긴 아주 소중한 녀석인듯. 그래서 나에게도 아주 특별한 것을 줄꺼 같은 이녀석 :).. 2008. 7. 16.
또 다른 Australia를 꿈꾸며, 또 다른 Australia를 꿈꾸며, 2008년 5월 7일 - 5월 18일 Sydney - Melbourne - Fraser Island - Brisbane - Gold coast - Sydney _ Pentax k100d - Polaroid - Super sampler - Map - travel book 근 5개월간의 Sydney 에서의 삶을 아주 잠시나마 접고 다른 Australia를 기대하면서 다시 여행자로 돌아가는 중이다. 2주 동안 더이상 Lynn이 아닌 린진으로 즐기면 된다는거, 떨린다, 여행자 린진이 바라보는 호주의 또 다른모습 시드니 보다 더 한 멜번의 참 바람도,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키니 복장으로 돌아다닐 프레져 아일랜드. 반드시 초등학생 기분으로 즐겨야 하는 골드코스트, 카메라의 무게.. 2008. 5. 5.
I ♡ little Italy I ♡ little Italy, (May, 2008_Leichhardt) 시드니에 아주 작은 이탈리아 마을이 있다, 그것도 아주 근사한 이탈리아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이런 향취의 곳이라는 것만 가슴속 한아름 안고 돌아온 곳 Leichhardt, 이곳에 가면 이탈리아 어가 어느순간 더 익숙해 지는 곳이다. 모카 위에 툭툭 아무렇지 않게 뿌리는 초콜릿 가루가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곳, 나의 작은 이탈리아 2008. 5. 4.
항상 선물 봇따리를 준비해 놓는곳, 항상 가슴 한구석 뭉클한 곳, (March, 2008_Paddington bookstore) 날 위해, 항상 무엇가를 꼬옥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 보물상자 같은 곳, 조금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날 은근 기다린 눈치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들과 기발한 포스터들, 그리고 알수 없는 것들로 가득차있는 글귀와 모양을 가진 것들 'ㅡ'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서는 한아름 웃음을 머금고 나오는 곳 비록, 매번 빈손으로 나오는 곳이지만 마음만은 핑크색 구름으로 가득 차 있는 기분이랄까, 돌아가기 전에 꼭 하나쯤은 데리고 가고 싶은것들이 아주아주 한 아름, 언니 다음에 또올께 2008. 3. 24.
호주 유학생 살인사건, 오늘부터 Easter , 라고 호주는 공휴일에 들어갔다. 몰랐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부활절이 큰 휴일인지, 다들 "Happy Easter" 라면서 초콜릿 달걀을 인사처럼, 건네주고 받는다. 우리는 정말 달걀인데, 푸훗! 하는 생각을 잠시 하면서, 학교를 마치며, 오랜만에 온 휴일을 즐길 생각으로 친구들과 함께 oxford St 에 있는 pub에서 잠시 놀다가 그리 많고 많던 인파들을 피해,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너무나 많은 사람들, 그렇게 휴일 이브를 보내고, 자고 일어나보니 이게 웬걸, 한국 유학생 한 명이 어제 죽었다는 게 아닌가, 공영 ABC, “가해자는 중국계 청년” 보도 20일 새벽 1시경 시드니 월드 스퀘어 쇼핑 센터 건물 인근 도로 상에서 한국 학생 1명이 칼에 찔려 숨지.. 2008. 3. 21.
Marry Me :) :: Marry Me Marry Me - Directed by Michelle Lehman Sony Tropfest 2008 Winning Film : Sunday, February 17, 2008 학교에서 수업시간 자료로 보게된 Marry Me, 6'50" 짜리 짧은 영화이지만, 그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다는거, 이 영화제는 나도 처음 접하는 거라서 잘은 모르지만 매년마다 시드니에서 열린다고 한다, 인디 영화제 같은 형식이지만, 아이디어와 이야기의 독특함은 여느 영화제 못지 않은 열정과 끼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물론 나는, Tropfest 에 홀딱 반해버렸다는, :) 동영상으로 퍼오고 싶었으나, Tropfest 사이트 자체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것 같다. 번거롭지만, 꼭꼭 직접 들어가 보셔서 제가 느낌..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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