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여행] 태풍 마니가 나에게 끼친 영향 -_-
태풍 마니가 나에게 미친 영향, 등대섬 등반 실패, 옷은 다 젖고, 핸드폰은 제멋대로 재부팅, 운동화는 물 뚝뚝 떨어지는 뭐.... 요 정도 ? 'ㅁ';; 기상청님들아, 님들 운동회때도 비오다더만 ㅠㅠ 그 나마 태풍 마니로 부터 날 구해준, 민박집 '다솔산장' : 요 녀석이, 먹는 것은 다 좋다는 그 유명한 니니와 그녀의 엄마ㅋㅋ 어쩜 표정이 ㅎㅎ 저렇게도 리얼하다니 ? 원래 소매물도는 하루 1500명 가량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라고 하던데 태풍으로 인해, 배가 안뜨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건 당연지사, 난 몬 깡으로 'ㅁ';; 정말 이녀석들이 없었다면, 무쟈게 심심할 뻔 했다, 귀여운 녀석들 ㅋㅋ 어쩜 이리도..꼭 내 신세 같다 ㅠ_ㅠ 이날부터 나의 빌붙기는 시작되었다 ;; 밥시간 되면 고기 반찬과 쐬주..
2007. 7. 24.
[소매물도 여행] 떠나는 당일 저녁,
떠나는 준비, 여행동안, 잘부탁해 넌 잠시 안녕 여행동안, 잘부탁해 여행동안, 잘부탁해 무작정 가고만 싶었던, 소매물도 대한민국, 소매물도라고 꼭 부르고픈, 아니 그렇게 불러야만 할꺼 같은 그곳을 드디어 간다. 혼자 떠난다는 불안감이 자꾸만, 내 어깨의 짐에 손을 꼭 쥐게 한다. 그 누구와 같이 갈때보다 더 꼼꼼히 하나하나 다 챙겼나, 불안한 마음과 함께 혼자 떠나는 나의 여행은 시작됐다. 혼자 떠나는 여행 | pentax k100d | 소매물도
200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