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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음식] 반려견이 먹으면 안되는 것 이번에 순둥이가 하도 탈이 많이 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나이도 노견에 접어 들어서인지 부쩍 걱정이 된다. 병원에서 주는 건강수첩에 기재되어 있어 보는데 여지껏 안 좋은건 아닌데, 왜 안 좋은지를 몰랐다. ㅠㅠ 숙지하고 있을 겸 적어본다 1) 알코올 음료 취하게 하거나 혼수상태, 그리고 죽음에 이 를 수 있습니다. 2) 조리된 음식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개에게 중독을 일으키는 파나 마늘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3) 모든 종류의 뼈 장폐색 또는 소화기관이 찢길 수 있습니다. 4) 카페인 첨가된 음식 초콜릿, 커피 등에는 심장과 신경계에 중독을 일으키는 카페인, 이뇨저, 테오브로민이 들어있습니다. 5) 시트러스 오일 추출물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기름기가 많은 음식 췌장염, 대장염의 원.. 2023. 7. 18.
[반려견 동반 관광지] 이상한 나라의 정원 - 남해 토피아 랜드 순둥이가 맘껏 뛰어 놀았던 @ 남해 토피아 랜드 남해 독일마을에서 1박을 묵고 여수로 돌아가기 전에 간단히 남해 구경을 좀 하고 싶었는데 순둥이와 함께 갈만한 곳이 필요했다 검색해서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 '남해 토피아 랜드' 를 찾았고, 역시나 전화를 해서 한번 더 문의를 드렸다 견종과 몸무게 제한이 있을까 싶어서 다행히 가능하다셔서 ㅋㅋ 내달려서 간 곳 처음에는 아니 이 시골길에 대체 공원이 어딨냐 했는데 구비구비 들어가니 산을 끼고 형성된 정원이 아닌가 입장료가 있긴 했으나, 순둥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어딘가!!!! 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아무도 없었다 배변만 잘 치워주면 괜찮다고 하셔서 리드줄도 풀고 함께 구경하기 좋았다. 엄청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했다.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주인의 손.. 2023. 7. 18.
[여수 근교여행] 구례에서 만나는 - 지리산 국립공원 구례는 윤스테이보다, 지리산이 먼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이리도 우리나라 지리를 모르다니 지리산이 ㅋㅋㅋ 구례에 있는지 몰랐다;;;;;; 여수에서 1시간 반 정도 내달리면 있는 구례 구례하면 윤스테이를 떠올리던 나였는데, 터줏대감은 지리산이었고나 ㅎㅎ ;;; 우리는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로 온거라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로 올라왔다. 편의점에 라면도 팔고, 카페도 있고 션한 바람 맞으면서 지리산에서 커피한잔 :) 체력을 키워서 노고단을 정복해 보자요! @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 휴게소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 지리산 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제한 - 부대 시설 : 카페, 편의점 - 주차 가능 유료 - 주차 요금 (중소형) 최초 1시간 1,100원 1시간 이후 10분 가산요금 300원 2023. 7. 15.
물 멍 즐기는 녀석 - 웅천 해수욕장은 순둥이 놀이터 웅천 해수욕장은 - 순둥이 놀이터 여수로 이사오고 나서 제일 혜택을 받은자가 바로 우리 순둥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아침마다 웅천 해수욕장에서 물멍을 때린다 ㅋㅋㅋ 물고기 뛰어 오르는거 그만보고, 집에 가자요~ 2023. 7. 14.
[반려견 동반 식당] 남해 독일마을 독일 소시지 - 비스트로 36 반려견 동반 식당 - 남해 독일마을, 소세지 소스통에 반해버린 @비스트로 36 독일 마을 도착해서, 식구들은 식당으로 점심을 드시러 가셨고 집사람과 나는 순둥이랑 독일마을을 둘러보면서 혹시, 순둥이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반려견 동반 카페나 식당이 있는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던 중!!! ㅋㅋㅋㅋㅋㅋ 소스통이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소시지 냄새도 냄새지만, 지나가다 소스통만 보고 소시지를 먹고 싶었던 적은 처음이다 ㅋㅋㅋㅋ 왜케 긔엽나? ㅋㅋㅋㅋ 냄새까지 좋아서 더 그랬나 싶다 집사람이 주문을 하고, 순둥이랑 밖에서 소시지 냄새 맡으면서 댕댕댕 거리니, 대박!!! ㅋㅋㅋㅋ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게 아닌가 !!! ㅋㅋㅋㅋ 길바닥에서 소시지 먹나 했는데 ㅋㅋㅋ 오호호 좋다 좋아 아무리 소세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 2023. 7. 13.
[반려견 동반 숙소] 남해 독일 마을 - 도이처플라츠, 베토벤 하우스 여수 근교 남해의 작은 독일 마을, 베토벤 하우스 여수에 와서는 매 여행이 순둥이와 함께여서 뭔가 더 즐겁다. 수도권에서 살때는 생각보다 순둥이와 어딜 함께 가서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은 많이 못한거 같다. 매번 수도권과 거리가 꽤 되는 위치의 장소만 가다보니 장거리를 순둥이와 매번 함께 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여수에서의 삶 자체가 여행이라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공원을 가도, 카페를 가도, 심지어 근교에서 숙박을 할때도 언제나 순둥이는 함께였다. 이번에도 여수에서 거리가 많이 걸리지 않는 장소로 남해를 정했고, 멀리 가지 않아도 주변에 식당도 볼거리도 있는 남해의 독일 마을로 정해졌다 이런 관광지 중심지에 반려견 숙소가 있을까 싶었지만!!!! 대박!! 의외로 많았닼ㅋㅋㅋ 심지어 이번 여행은 할머니 엄마 언니.. 2023. 7. 12.
[반려견 동반 불가] 통영 만지도 - 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제한 통영 펜션에서 하루 보내고 그 다음날 어딜 가볼까 해도 순둥이 때문에 장소를 고민했었다. 펜션 주인분께서도, 통통배를 타고 만지도는 들어가도 된다고 하셨고 배 티켓을 끊을때도 직원분들도 순둥이는 문제없이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수 있다 하셨다 세상에, 우리 순둥이가 이제는 배도 타보는 구나 ㅋㅋㅋㅋ 신나게 배타고 ㅋㅋㅋㅋ 사람들이랑 신나게 산도 타고 ㅋㅋㅋ 그리고 연대도로 넘어가는 출렁 다리도 건너고 사진도 찍었는데 엥?? ㅋㅋㅋㅋ 자꾸 누가 우릴 부르는게 아닌가 난 우리가 아닌지 알았다 ;;; 드라마 '지리산'에서만 봤었던 전지현 역할의 국립공원 직원분들 알고 보니 만지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서 반려 동물 동반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입구 초입과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반려견 출입 금지.. 2023. 7. 8.
여수 밤바다를 안주 삼아, 먹고 마시는 @ 여수항 여수 밤바다를 안주 삼아, 먹고 마시는 @여수항 어느새 우리 가족, 친구들의 모임 장소가 되어버린, 이 곳 오랜만에 소중한 사람들과 반가운 저녁 식사 자리로 항상 이곳을 찾게 된다. 여수 밤바다를 안주 삼아, 맛있는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 매번 대각선 코너 위치에 앉아 보는데 노을이 멋지다. 오면 매번 세트구성을 주문했다 세트를 시키면 제철 회와 해산물이 함께 나온다 어느 순간부터 기본으로 삼계탕이 나오는데 ㅋㅋ 처음에 뭥미? 했는데 ㅋㅋ 알차게 다 먹는닼ㅋㅋㅋ 여수 웅천 해산물 맛집 - 여수항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5-64 2층 (웅천 친수공원 캠핑장 근처 스타벅스 맞은 편) - 주차 가능 (건물 내 지하 주차장 매우 협소) - 전화 예약 가능 - 메뉴 2023. 7. 7.
[반려견 동반 카페] 여수 돌산 반려견 동반 카페 @ 비스토니 커피 순둥이랑 콧바람 쐬러 가는 - 반려견 동반 카페 @ 비스토니 커피 가까운 곳에 해수욕장이 있지만 당연한 일이지만, 늘 그렇듯 맘 편히 순둥이를 풀어주지 못한다. 웅천에서도 40-50분 차로 가야하는 곳이지만 여기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순둥이랑 산책하고 콧바람을 즐길 수 있다. 돌산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다 어느새 나타나는, 비스토니 커피 돌산에서도 꽤 들어가는 거리에 있지만 주말에 여유지게 드라이브 하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좋다. 순둥이 차에서 내리자 마자 신났다 ㅋㅋ 다만, 일요일에 가야한다는거 토요일날 가면 돌산 교통체증에 몸살이 난다는 사실;; ㅎㅎ 순둥아, 또 놀러오자 :) 반려견 동반 카페 여수 꽤 먼 돌산 @ 비스토니커피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411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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