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쉐어 구하기,
e-ticket, visa 서류가 잘못되어 하마터면 출국조차도 못하게 됐을때, 비행기 엔진 이상으로 인해, 인천공항 기내에서 그대로 3시간 남짓을 보내고 있었을 때, 수화물이 잘못되어, 시드니 공항 게이트가 바로 코앞인데 난감했을 때, 난 정말 긍정적인가보다, "시드니 도착하면 정말, 잘 살껀가? 벌써부터 태클 다 걸렸네 ㅎㅎ" 라는 단순한 생각과 동시에, 도착한 당일날 방을 구하게 됐다. 원래는 한국인 팩백커 오아시스, 에서 몇일 묵을 예정이었다. 근데 성수기 시즌으로 인해 방값이 2배로 뛴다고 한다, (쉼터 오아시스 팩백커 1주 85불, Sydney central YHA 백팩커 3일 105불 정도한다고 한다) 이런 된장 -_-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스트리트는 다 돌아본거 같다. 거의 포기상태. 전봇..
200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