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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2

멜번에서 가져 온, 흑백 사진 한 장 멜번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 내 흑백 스티커 사진 한 장이다, 멜번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시티 구경에 나섰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flinders street station 뒤쪽에 위치한 곳에 아주아주 근사하고 기특한 요 흑백 스티커 사진기 녀석이 있다. 잘 찾아봐야 한다. 수줍은 요녀석은 역 매표소 기둥 뒤에 숨어있기에, 요즘에는 찾아 보기 힘든, 이 흑백 스티커 사진기는 사진 속 주인공인 아저씨께서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계신 거라고 하셨다. 오른쪽 사진이 바로 아저씨가 젊은이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면서, 지갑속 따님과 따님의 딸아이 사진까지 있으시다면서 보여주셨다. 그냥 사진기가 아닌, 아저씨에게는 인생이 담긴 아주 소중한 녀석인듯. 그래서 나에게도 아주 특별한 것을 줄꺼 같은 이녀석 :).. 2008. 7. 16.
또 다른 Australia를 꿈꾸며, 또 다른 Australia를 꿈꾸며, 2008년 5월 7일 - 5월 18일 Sydney - Melbourne - Fraser Island - Brisbane - Gold coast - Sydney _ Pentax k100d - Polaroid - Super sampler - Map - travel book 근 5개월간의 Sydney 에서의 삶을 아주 잠시나마 접고 다른 Australia를 기대하면서 다시 여행자로 돌아가는 중이다. 2주 동안 더이상 Lynn이 아닌 린진으로 즐기면 된다는거, 떨린다, 여행자 린진이 바라보는 호주의 또 다른모습 시드니 보다 더 한 멜번의 참 바람도,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키니 복장으로 돌아다닐 프레져 아일랜드. 반드시 초등학생 기분으로 즐겨야 하는 골드코스트, 카메라의 무게..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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