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선물 봇따리를 준비해 놓는곳,
항상 가슴 한구석 뭉클한 곳, (March, 2008_Paddington bookstore) 날 위해, 항상 무엇가를 꼬옥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 보물상자 같은 곳, 조금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날 은근 기다린 눈치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들과 기발한 포스터들, 그리고 알수 없는 것들로 가득차있는 글귀와 모양을 가진 것들 'ㅡ'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서는 한아름 웃음을 머금고 나오는 곳 비록, 매번 빈손으로 나오는 곳이지만 마음만은 핑크색 구름으로 가득 차 있는 기분이랄까, 돌아가기 전에 꼭 하나쯤은 데리고 가고 싶은것들이 아주아주 한 아름, 언니 다음에 또올께
200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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