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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2:14

Do the love,

by 린진 201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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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love, 끌림 이병률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

 

가끔은 옥수수 소년보다, 라임 아저씌보다

사랑해라, 이 글이 시릴때가 있다.

스치는 봄 바람같은 말이기도 하면서, 가끔

달려가는 나를 멈추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되도록 어찌나 바라고 바랬던지 .

 

// 2009/05/27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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