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여행] 첫번째 날, 소매물도로 ㄱㄱㅆ

드디어, 소매물도

드디어, 소매물도

드디어, 소매물도

새벽 이슬을 맞고, 통영에 도착해서 4시간동안 폐인처럼 편의점에서
죽치고 고개 흔들어 가면서 졸다가, 드디어 페리호 여객선 탑승 ~!!
그렇게 배를 타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적은 첨인거 같다.
한강 유람선하고는 차원이 달라달라 ㅋㅋㅋ

근데 웬걸 -_-
우리나라 기상청을 믿고, 태풍 마니가 온다는 것도 무시한 채
무작정 배 뜨길래 소매물도에 들어왔더니, 배 안뜬데 ㅠㅠ
이제부터 내 쌩고생이 시작되는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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