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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travel/f 일생의 18분, AUS

헤드라인 하나에, 쩔쩔매는

by 린진 200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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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poch Times _ January 16-22, 2008

아침에 센트럴 역에서 이 신문을 나눠주는 거 보니,
오늘이 수요일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서울에는 메트로, 포커스 같은 일간 뭇가지들이 많이 있지만
호주에서 내가 아는 무료 신문은 이거 하나다 ^^

매주 수요일이면, train안에서 사전과 함께 헤드라인 한줄에
아주 쩔쩔맨다, 이거 원 도통 알아 먹을수가 있어야지 -_-
처음에는 기사 하나 읽는데 4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터특한 방법,
먼저 각 기사 헤드라인을 확인하고, 관심있는 기사만
내용까지 본다. ㅋㅋ 굳이 다 읽지 않아도
아 호주가 요즘 이렇구나, 는 건 알수 있으니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군,
매번 이러고 만다, 오늘도 역시 그랬다.
그래도 오늘은 지난주보다는 내용이 훨 수월하다,
조금 쉽기도 하고 제법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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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
한주에 2장도 겨우겨우 본다, 온통 모르는 단어투성, ㅋㅋ


weekly artarmon 트레인 티켓이 벌써 6개째,
나의 발등은 어느새 쪼리 자국이 생겨나고 있고
이제 제법 마트에서 장도 손 쉽게 본다.

신문 헤드라인 따위는 사전녀석 도움없어도
한주에 2장보는 sex and the city 책 한권도 거뜬히,
영화관에서 영화 볼때 남들 웃는 때에,
나도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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