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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travel/f 일생의 18분, AUS

세계최고 소믈리에가 될, 결이의 선물

by 린진 200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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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약한 부케 그다지 강하지도 않는
아로마, 론같지 않은 론,
2, 3년뒤 더 빛날듯.
블랙베리, 가죽, 연기냄새.


이 글들이, 결이가 선물해준 1983년산 와인의 이름이다.

세계 최고 Sommellerie 가 되고싶다던 한결이
4살은 어린 동생이지만, 꼭 되고싶은 것이 있어
부러워 보였던 녀석이었다.

 금새 요녀석에 취해서 한병을 홀딱 다 마셔버렸다는, 크크
와인은 이렇게 따라야 한다면 한결이를 따라하다
침대에 아까운 와인 반잔 정도를 쏟기도 했다 ㅋㅋㅋ ;;

호주는 와인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값도 싸고 종류도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와인과 맥쥬는, 되도록 다다다 마셔보고 가리라!
라고 다짐했다는 단순한 나, ㅋㅋ


와인을 살때마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와인에 적어 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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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배우면서 담배를 끊을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 담배를 피는 동안 와인 맛을 배워온
것들은 처음부터 다시 맛을 배워야 한다면서
올해 들어 금연을 하고 있다, 모 열흘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기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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